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닭볶음탕, 칼칼한 국물이 맛있는 닭볶음탕

요리재료
닭고기 3마리, 감자 4개, 양파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양념 : 마늘, 생강, 간장 10큰술, 설탕 2~3큰술, 소금 2큰술,
청양고추가루 4큰술, 맛술 1큰술, 후추, 참기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에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도 올라가고 더 화창한 날이 오겠죠~

주말 가족과 함께 먹었던 닭볶음탕을 올려봤어요

요즘 학교 시험기간인 아이들이 제대로 밥도 잘 못 먹고 공부해서
겸사겸사 영양보충 좀 시켜주기로 했어요

칼칼한 국물에 잘 익은 닭고기~
닭볶음탕 또는 닭도리탕이라고 부르죠

모처럼 식구들이 땀도 좀 내면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닭볶음탕 만드는법



닭고기 3마리, 감자 4개, 양파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양념 : 마늘, 생강, 간장 10큰술, 설탕 2~3큰술, 소금 2큰술,
청양고추가루 4큰술, 맛술 1큰술, 후추, 참기름




 
 
 
 
 



 

1) 기름기를 제거한 닭은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냄비에 닭을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2) 닭이 한소큼 끓으면 위의 야채와 양념을 넣고 끓여주세요




 





3)  뚜껑을 덮어 살코기와 감자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끝으로 참기름과 후추로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잘 익은 닭볶음탕이 완성되어
뚝배기에 넉넉히 담았어요~







 



칼칼한 국물에 뼈가 쏙 뽑힐 정도로 잘 익은 닭볶음탕이에요~

이번엔 감자를 많이 넣었는데요
포실한 감자를 식구들이 너무 좋아하거든요

밥에 으깨서 국물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ㅎㅎ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식구들이라
청양고추가루로 매운맛을 살렸어요

그렇지만 너무 매우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맛있게 매운~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먹고 나면 입맛도 살고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앞접시에 덜어 봤어요
닭다리와 닭날개~
가장 먼저 없어질 만큼 인기 있는 부위죠

저는 닭가슴살 담당이고
모두 좋은 부위를 찾기 때문에
닭고기를 최소 2~3마리를 끓이는 편이랍니다~
한주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맛난 음식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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