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의 기획사 고구마콘텐츠허브 측은 24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은이 올해 말 개봉을 앞둔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배우 안재민과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통해 첫 성인연기 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남자주인공 영웅(안재민)의 애인인 연희 역할을 맡았다. 김성은은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노출 연기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img.khan.co.kr/news/2014/12/24/l_2014122401003799600291801.jpg)
김성은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8살의 어린 나이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성은은 미달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등 연기자로의 재기를 준비해 왔다.
한편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사채회사 직원인 남자 주인공 영웅이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이달 말 개봉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맹승지의 첫 영화 도전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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