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음악 감상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E1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가격이 16만5000원이다. 그동안 보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대부분 20만원대였고 10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img.khan.co.kr/news/2014/07/02/l_2014070201000352000023341.jpg)
화면 크기는 4인치, 무게는 120g이다. 모든 면을 곡선으로 마감해 그립감을 높였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해상도는 WVGA(800×480)으로 HD(1280×720)보다 낮다. 램 용량은 512메가바이트(MB)이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1.2GHz 퀄컴 MSM8210 듀얼코어다. 배터리 용량은 1700밀리암페어시(mAh), 제품 뒷면 카메라는 300만 화소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