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삼시세끼 연속 재방송을 보고 있노라니
맛있는 음식 뚝딱뚝딱 만들고 싶은 생각이 나요.
삼시세끼뿐만 아니라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도 요리본능을 자극하죠
그래서 요 몇일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오늘은 엄마가 사다주신 홍합으로 무얼 만들까? 하다가..
홍합전을 만들어보았어요
쪽파가 많아서 쪽파 송송 다져넣고, 양파, 당근 다져서 준비합니다.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구요~~
부침가루에 계란 하나 톡 깨트려 넣고, 소금/후추 살짝 넣어 간해주었어요
홍합은 깨끗하게 씻은 후 다져주었어요
다지고 보니 양이 많긴 한데~
그래도 남겼다가 다음에 써야지~ 하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모두 다 썼어요~ 홍합 듬뿍 홍합전!
부침가루 반죽에 야채 / 홍합 넣고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었어요.
홍합 익는 냄새가 달달해요
부추전으로 먹을때 홍합 넣어 먹곤 했는데..
이렇게 작게 홍합 듬뿍 넣어 홍합이 주인공인 홍합전 만들어 보니.. 더 맛있네요!
따끈따끈한 홍합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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