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높은 기상 관측소가 있는 유일한 화장실이다. 알타이 산맥 고도 8530피트에 거주하는 과학자 4명만이 사용하고 있다. 절벽 가장자리에 불안정하게 놓여있는 이 화장실은 주위 온도가 영하 50도에 이른다.
기상 관측소에서 일하는 과학자 4명은 고립된 삶을 산다. 겨울철에 물을 마시고 씻으려면 눈을 모아 실내에서 녹여서 사용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여름에는 지붕에서 쏟아지는 빗물을 수집한다. 여름에는 가끔 대담한 등산객이 방문하기도 하지만, 가장 가까운 마을조차 60 마일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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