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들은 콘돔 사용을 회피하기 위해, 혹은 괜히 남들 앞에서 자랑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한다.
"내 거기는 너무 커서 콘돔이 안 맞아!"
웃기시네. 스웨덴의 유명 가수
자라 라르손이 이런 남자들을 비웃기 위해 다리에 콘돔을 썼다. 그리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5만여명의 팔로워들과 함께 나눴다.
자라 라르손은 스웨덴의 유명한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스타가 된 17살의 가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사진의 캡션에 이렇게 썼다. "자기 거시기가 너무 커서 맞는 콘돔이 없다는 남자들. 그냥 찌그러져"
라르손은 열렬한 반응에 "그저 웃기는 농담을 하려는 생각이었을 분인데 매체들이 이걸 보도하면서 내가 천재적인 페미니스트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는 페미니즘의 성녀같은 존재로 나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어쨌거나 자라 라르손이 세상에 분명하게 알린 사실이 하나 있다. 콘돔이 안 맞을 정도로 그곳이 큰 남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만약 술자리에 참석한 남자가 저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면 자라 라르손의 사진을 보여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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