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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토요일
'남의 카드가 내 카드'...주워서 1년 넘게 쓴 60대
서울 강북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체크카드를 주워 1년 넘도록 교통카드로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김모(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4시30분께 시내버스에서 김모(32·여)씨가 실수로 좌석에 놓고 간 체크카드를 주워 약 13개월 동안 577회에 걸쳐 54만5천440원의 교통요금 결제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빌딩 경비원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매일 강북구에서 강남구 논현동으로 출퇴근하는데, 월급이 적어서 교통비라도 아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김씨는 지난달 카드사용 명세서에 버스·지하철 요금으로 돈이 빠져나간 것을 보고 뒤늦게 분실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체크카드를 분실하고서 작년 7월 카드 여러 장을 해지했는데 당시 체크카드도 없앤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해지가 안 돼 피해액이 커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반드시 해지하고 카드 명세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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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취생반찬 간단한 숙주어묵볶음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취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블로거 대니얼입니다 :)
한국에서도 2년간의 자취생활을 하면서
늘 걱정이던 부분이
역시 끼니를 챙기는 일이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실 때는
식사 한끼 해결하는 일이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일이었지만
막상 매 끼니 때 마다
반찬 만드는 일도 번거롭고
찌개하나 끓이자니
혼자 먹다보니 남아서
버리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반찬 몇가지 만들어서
냉장고에 든든하게 채워두는것이
소소한 재미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레시피는
자취생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숙주어묵볶음을 만들어볼까합니다.
차숙이(차돌숙주볶음)을 만들었다가
집에 남은 어묵이 있길래
한번 시도해 봐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다소 간이 심심한 어묵은
간장양념에 살짝 조려서
간과 풍미를 더해
숙주와 함께 맛깔나게 볶아 볼게요.
자취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블로거 대니얼입니다 :)
한국에서도 2년간의 자취생활을 하면서
늘 걱정이던 부분이
역시 끼니를 챙기는 일이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실 때는
식사 한끼 해결하는 일이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일이었지만
막상 매 끼니 때 마다
반찬 만드는 일도 번거롭고
찌개하나 끓이자니
혼자 먹다보니 남아서
버리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반찬 몇가지 만들어서
냉장고에 든든하게 채워두는것이
소소한 재미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레시피는
자취생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숙주어묵볶음을 만들어볼까합니다.
차숙이(차돌숙주볶음)을 만들었다가
집에 남은 어묵이 있길래
한번 시도해 봐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다소 간이 심심한 어묵은
간장양념에 살짝 조려서
간과 풍미를 더해
숙주와 함께 맛깔나게 볶아 볼게요.
- [주재료]
- 자세한 재료는 본문내용에서,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 약15분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고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용이 편리한
한입 크기의 어묵을
구입해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요~
크기가 다소 큰 제품의 경우
먹기 좋게 잘라 주시면
더욱 반찬으로 즐기기 좋겠죠?
저는 어묵을 간장 양념에
살짝 조려서 사용해볼까해요.
▽
물2컵, 간장4T,설탕2T,요리당1T
△
위의 재료를 넣고
5분정도 끓여주세요.
자글자글 끓어오른 간장양념에
손질한 어묵을 넣고 중불에서
5분동안 데쳐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또 간이 적당하게 배인답니다.
중불에서 팬을 3분간 예열 해 주시고
기름 없이 숙주를 먼저 넣고
30초간 볶다가 조린 어묵과
부족한 간을 맞추어 줄
굴소스2T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딱, 30초만 더 볶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불을 꺼 주신 다음
참기름 1t로 마무리 해 주시면
자취생반찬으로 좋은
숙주어묵볶음 완성!
간장양념에 조려 낸
어묵이 한결 탱탱해보이죠?
간장에 한번 조린 어묵과
아삭하면서 굴소스의 풍미가 배인
숙주의 밸런스가 좋더라구요.
특히, 밥에 척~ 얹어 먹는 맛은
별미로 느껴질 정도로 괜찮았어요.
맛있는 어묵을 사용하시는게
아주 중요할 것 같아요.
http://blogdanielland.blog.me/
- 1) 어묵 간장양념에 조리기!
그냥 사용하시게 되면
딱딱하게 느껴질 뿐만아니라
전반적으로 맛이 헛돌 수 있어요.
간장양념에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맛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보세요!
2) 숙주는 살짝만!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야
더욱 매력적인 반찬이 된답니다.
#에필로그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자취생반찬 숙주어묵볶음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매일 라면만 끓여드시지 마시고
따끈한 밥에 곁들여
한끼 든든하게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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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015년 8월 7일 금요일
냉잡채 샐러드
여름에 재료들 다 볶지 않아도 시원하고 겨자가 톡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냉잡채랍니다.
- [주재료]
- 당면 300g, 오이 2개, 양파 1개, 맛살 6개
- [양념 및 소스재료]
- 밥숟가락 기준 : 연겨자 2, 설탕 3, 간장 3, 올리고당 3, 다진마늘 1, 참기름 3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양의 반만 하셔도 3인분은 충분할듯요.
오이는 돌려깍기 해서 채썰고, 양파도 가늘게 채를 썰어줍니다. 맛살은 3등분해서 결대로 찢어줍니다.
마른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약 20분 정도 불려준 다음 끓는 물에 넣고 약 2분간 삶아줍니다. 당면이 쫄깃하게 삶아지면 찬물에 헹궈서 소쿠리에 건져 놓습니다. 약간 꼬들한 면발을 좋아하시면 약 1분만 삶아서 드세요.
당면에 준비된 야채와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추가로 더 넣으셔도 되고 좀 슴슴하시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 - 기호에 따라 겨자양을 가감 하셔서 그 톡 쏘는 맛을 제대로 즐겨 보세요.
- 버무려서 냉장고에 살짝이 두었다 드시면 더 시원하고 쫄깃하니 맛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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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015년 8월 6일 목요일
2015년 8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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