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3 백종원 대패두루치기 만들기

오늘은 집밥백선생님 레시피를 따라하는날!
대패두루치기는 애들도 좋아할만한 메뉴라 부랴부랴 해봤어요.
살짝 간간하긴 한데 상추쌈과 밥과 먹음 맛있겠더라구요.
야채와 초장때문에 느끼한맛도 거의 없구 맛있는 메뉴였어요!
그럼 만들어 볼께요.

[재료]

대패삼겹살 600g, 슬라이스마늘 한줌, 진간장 반컵, 물 반컵, 맛술 반컵, 설탕 1숟가락

[파무침]

파채크게 두주먹, 양배추 한줌, 고추장 2숟가락, 설탕 1.5숟가락, 식초 4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물 약간, 참기름 두바퀴

조리순서Steps

파무침부터 만들건데요.
파무침은 파채를 찬물에 넣고 조물조물하면 진액이 나와요. 전 진액이 싫어서 이렇게 하거든요.

찬물에 담가놓음 아삭하기도 하구요. 잘 씻어놓고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이제 양배추와 파를 섞어서(섞을때 찬물에 같이 넣음 섞이는게 훨씬 수월해요.)

물기를 빼주세요.

마늘은 슬라이스해주세요.

여기에 파무침 양념을 참기름을 제외한 것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파채크게두주먹,양배추한줌,고추장2,설탕1.5,식초4,고춧가루2,물약간

참기름두바퀴는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이제 대패삼겹살을 한입크기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달궈지면 대패삼겹살과 마늘 슬라이스넣은걸 같이 넣어주세요.

마늘은 넉넉히 넣으시면 좋아요.

이제 간장소스 진간장반컵,물반컵,맛술반컵,설탕1숟가락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고기가 얼추익으면 간장소스를 넣고 졸이세요.

반정도 졸아들면 파무침한것을 소북히 위에 덮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자작하니 맛을 보니 딱 밥반찬!
상추에 싸서 냠냠 먹음 그냥 좋겠네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너무 졸면 고기가 질기니 적당히 졸지않게 드세요!

 

 

파채는 조물조물 문지르면 진액이 나오는데 한번 빼고 찬물에 담그면 아린맛도 빠지고 더 아삭하니 좋아요~
이 두루치기는 기름기가 많으니 기름기가 싫으시는 분들은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면 덜 느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