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제철인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피로 회복에도 좋아요. 꼬막과 간에 좋은 미나리를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은 메뉴입니다.
- [주재료]
- 꼬막 1kg, 미나리 1봉지
- [양념 및 소스재료]
- 초고추장 4T, 고춧가루 1T, 마늘 (혹은 다진 것) 3개 (1T), 식초 2T, 간장 1T, 매실액기스 1T, 참기름 1T, 참깨 약간
꼬막을 찬물로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 줍니다.
물이 끓으면 꼬막을 삶아 줍니다.
삶아진 꼬막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다시 씻어 줍니다.
(꼬막살을 씻으면 특유의 감칠맛은 줄지만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를 소금을 약간 넣고 끓는 물에 데쳐 줍니다.
데친 미나리를 4cm정도 먹기 편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념장을 볼에 모두 섞어 줍니다.
큰 볼에 재료들을 담고 버무립니다.
- 꼬막과 미나리는 적당히 삶아 주세요. 오래 삶으면 질깁니다.
밥에 비벼 먹으면 꼬막 비빔밥, 소면과 함께 하면 비빔면이 됩니다.
양념은 각자의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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