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비타민을먹자..홈메이드 귤청만들기

요리재료


설탕

베이킹파우더

식초

레몬즙(필요에 따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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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이웃님들~
불금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아침은 웬지 일찍 일어나기 싫은날이져~
게다가 날씨까지 추우니 따뜻한 이불속에서
더 오래있고싶은 휴일입니다..
여수는 어제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린듯하더니
주말인 오늘은 그닥 춥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맛있는 음식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해보아요~

 홈메이드 귤청 만들기 재료 알아보기

설탕
베이킹파우더
식초
레몬즙(필요에 따라 사용)

귤과 설탕의 양은 같은양으로 사용해주시고..
설탕양을 줄이실때는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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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늘 귤잼이나 귤청을 만들어두고
겨울엔 뜨겁게 마셔주고..
여름엔 차갑게 마셔주면서
몸속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곤 하는데요..
올해는 더군다나 CJ 제일제당에서
귤청담기 kit 를 보내주셔서
늠 간편하게 귤청을 담갔네요~

 


 

함께동봉된 수제과일청 담그기 레시피북에서
귤청담그기편을 찾아내고..
과일짱도 귤청은 매년 담그지만
혹시나 나하고 다르게 담는방법이 있나
눈여겨 보면서 귤청담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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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청은 껍질채 담가도되고..
껍질을 까고 알맹이만 담가도 되거든요~
과일짱은 귤껍질에도 영양이 많다고 들어서
귤껍질채 귤청을 만들어봅니다..



 
귤껍질채 사용하니만큼 세척에 신경을 무쟈게 많이 써주었답니다..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주고..



 

식초물에 20분정도 담가도 두고..


 

끓는물에 살짝 담갔다 빼서
껍질채먹어도 안심할수있을정도로
두번 세번 ..
깨끗이 씻어주었네요~



 

이렇게 샤방샤방한 귤의 무게는 한개에 65g정도
어린아이 주먹만한 크기로 16개정도를 사용했는데..
설탕은 700g정도 넣어주었네요~
사실 1kg 이상을 넣어줘야하지만..
홈메이드의 장점은 설탕양도 주부맘대로 조절할수 있는거잖아여~
과일짱은 설탕양을 줄이고..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었는데요..
설탕야이 적어서 자칫 상하기쉬운 상태를
레몬즙이 보완해주는거지요~
신맛도 추가할겸요~
레몬즙은 꼭 넣어야 하는건 하니고요..
귤청 담그면서 설탕양을 조절할때 조금 넣어보세요~
나중에 귤차를 타먹을때도 레몬즙이 들어가면
좀 더 상큼한맛이 나고 귤향도 나고
맛있어 지더라구요~


 

귤청을 담기전에..
그릇은 미리 열소독을 해두시고요~



 

꼭지부분도 떼어내고 슬라이스 해주면 더 좋겠지요~



 

써는방법은 모양대로 썰던지..
반으로 잘라 썰던지..
 맘 내키는 대로 썰어주심 되네요~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설탕을 붓고..


 

그위로 슬라이스 귤을 넣고..


 

다시 설탕을 넣어주고..
이런식으로 계속 담아주세요~


 

마지막에..레몬즙을 조금 넣어주고..


 

병입구를 설탕으로 덮어주면 끝~
설탕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넣어줘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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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차가운곳에 보관하시고
중간에 한번 위아래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주정도 냉장보관해 두었다가
각종요리에 넣거나
따뜻한 차로 끓여먹음 좋아요~


 

 

홈메이드 스티커도 붙여서 자랑질 팍팍~


 

태그에 만든날짜도 적어두고..


 

뚜껑위에  도일리까지 잘 덮어서
포장용끈으로 묶어두니
정말 감사한분들께 선물로 드려도 좋아보여요~


 
게다가 이렇게 앙증맞고 이쁜 선물용
상자까지 들어있었다는거 아니겠어여~



 
맘을 담은 감사의 카드까지~
이모든 포장용품이 귤청만들기 세트안에 들어있었네요~


 

   눈누난나~
뉴규에게 선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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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과일짱 혼자 다 묵을랍니다..
과일짱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몸속 비타민 충전이 필요하거든요..ㅋㅋㅋ




일주일 뒤쯤 나무스푼으로 한번저어주고..
또 다시 일주일 기다린다음~
향긋한 귤차를 맛봐야 겠어여~
귤차마실분들 여수로 오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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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주말 보내세요~

기분이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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