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은 매년 '삶의 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각 도시를 4가지 주요 요인에 기반해 평가하는데, 국제 항공편 이용 가능성, 자전거 통근, 좋은 점심 잠소, 공공 도서관이 그 4가지 요소다(여행하기, 운동하기, 먹기, 그리고 다독(多讀)을 반영한 걸까? 마치 잘 사는 삶의 레시피처럼 들린다). 하지만 올해 모노클은 생활비, 커피값과 같은 22가지의 새로운 기준을 더했다. 새로운 요소로 인해 아주 큰 변화가 나타났는데, 바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일본의 도쿄가 꼽힌 것이다.
"도쿄는 다른 국제 도시와는 다르죠. 그곳에 사는 사람 혹은 여행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삶의 질을 제공해요. 문화적인 면부터 치안, 음식, 예의까지요. 모든 걸 갖추고 있죠."라고 모노클은 도쿄에 대해 말한다. "런던과 뉴욕은 (도쿄에) 주목하길."
아래에서 모노클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만나보라. 그리고 모노클 홈페이지를 방문해 10위권 밖 도시들도 살펴보자.
10. 코펜하겐 - 덴마크 (공동순위)
10. 취리히 - 스위스 (공동순위)
9. 뮌헨 - 독일
8. 헬싱키 - 핀란드
7. 밴쿠버 - 캐나다
6. 스톡홀름 - 스웨덴
5. 시드니 - 호주
4. 멜버른 - 호주
3. 베를린 - 독일
2. 빈 - 오스트리아
1. 도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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