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에 제품 성능은 높이면서 가격은 낮춘 L시리즈 신제품으로 글로벌 3G 시장공략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 제품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카메라, 배터리 등 하드웨어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고유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후면키와, 화면의 어떤 부분이든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고 동시에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슛’,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 등 G시리즈에 선보였던 사용자경험(UX)도 탑재했다.
화면을 일정 패턴으로 두드리면 잠금 해제 되는 ‘노크 코드’,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 문자, 음악 등 5가지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퀵서클 케이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L피노와 L벨로는 이달 말 브라질과 폴란드를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CIS(독립국가연합)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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