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가 미국드라마에 삽입돼 화제다.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21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ABC 드라마 '셀피(Selfie)'에 삽입됐다. 극 중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존 조는 "나는 한국 사람이라서 자동적으로 케이팝을 좋아한다"며 '빠빠빠'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특히 극 중 여주인공 역을 맡은 카렌 길런이 '빠빠빠'에 맞춰 '직렬 5기통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한편 드라마 '셀피'는 혼자 자신의 사진을 찍는 '셀카'를 의미하는 말 '셀피'를 제목으로 삼아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를 디지털TV 버전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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