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셀카, 사진은 랍비들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회의를 갖은 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핑턴 포스트 캡처 |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2000명이 함께한 셀카(셀프카메라)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2000명의 셀카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사람들은 세계 80개 국에서 모인 유대교 랍비로,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4200여 명이 모여 연례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의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다.
이 때 뉴욕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이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는 8명 정도의 랍비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사진 속에는 수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2000명 셀카를 찍은 랍비 레비 슬로님은 유대인 커뮤니티(http://www.chabad.org/)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허핑턴은 "15피트(4.5m) 정도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00명 셀카 소식에 누리꾼은 "2000명 셀카, 우리도 시도해볼까?", "2000명 셀카, 셀카봉이 엄청 길어야겠다!", "2000명 셀카, 사진 속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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