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탈 수 있는 잠수함이다. 개인용 잠수함이다. 크기는 작지만 약 2천 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성능과 크기도 놀랍지만 가격은 더욱 놀랍다. 550만 달러다.
이 잠수함의 이름은 ‘트라이톤 6600/2’이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한 회사가 개발해 내놓은 상품이다. 호화 요트를 소유한 억만장자가 예상 고객이다. 길이 3.96미터에 폭은 3.35미터이며 무게는 약 8천 킬로그램이다.
트 라이톤 6600/2는 시속 3.5킬로미터다. 10시간 동안 연속 항해가 가능하다. 심해를 탐험할 수 있는 개인용 잠수함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의 관심은 많지만, 이 잠수함을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물론 가격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