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7일 토요일

냉장고를부탁해 오세득셰프의 돼새찌개만들기

삼겹살과 새우젓의 만남!!!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돼새찌개 재료]
삼겹살 100g, 양파 반개, 호박 1/3개, 버섯 4개, 새우젓, 소금, 대파 1큰술, 다진마늘 1t, 홍고추 1/3개
[고춧기름 재료]
고춧가루 1큰술, 기름 2큰술, 다진파 1큰술, 청양고추 1개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죠~~~~~ 양파, 대파, 버섯, 호박을 준비했습니다.
호박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버섯은 어느 버섯이든 상관없습니다.
삼겹살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한 3cm정도면 좋겠죠. 큼지막한 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더 크게 써시고요.
이제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파 넣고 양파 넣고
불을 키고 볶아 줍니다. 일단 파기름을 내기 위해서죠. 거기에 양파의 향도 나게요.
그리고 삼겹살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한번 이렇게 볶아내면 더욱 국물맛이 진하게 나오지요~~~~
삼겹살이 회색빛이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겉 표면이 익었다고 생각이 되면 물을 넣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물을 붓고 국물을 우려내주세요.
팔팔 끓어 오르면 준비해 놓은 버섯과 호박을 넣어 줍니다.
다시 한번 끓여 줍니다.
그리고 홍고추와 청고추도 함께 넣어 주고 끓여 주었지요.
색도 색이지만 매콤한 향도 나니 더 좋지요.
마지막으로 간은 새우젓을 넣어 줍니다.
새우젓과 소금 두가지를 이용해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고춧기름을 만들어 줄 차례네요. 기름 두르고 파 넣고 고춧가루 넣고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어 주시고요.
달달 볶아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고춧기름이자 다대기를
종지에 담아 놓고 식성에 따라 넣고 드시면 더 좋지요~~
다 끓여진 돼새찌개에 마무리로 대파를 썰어서 넣고는 불을 꺼 줍니다.
냉장고를부탁해 오세득셰프의 돼새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옆 종지에는 고춧기름이자 다대기를 놓아 주고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