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한 달 동안 국산ㆍ수입차 업체들이 풍성한 판촉 대전에 나선다.
최대 1000만원 이상 가격을 할인하는 수입차 업체도 등장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국산차 업체들이 추석 당일(8일) 대리점 영업을 하지 않는 데 비해 수입차 업체들은 추석 당일에도 대부분 전시장을 개장하고 정상 영업을 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급 세단 300C 3.0 디젤을 1150만원 할인한 4990만원 특별가격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400대 선착순으로 한정 물량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파사트, 티구안, 더비틀, CC 등 4개 모델 13개 차종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금융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산차 업체 중 한국GM은 9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현금을 지원하고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유예 할부 제도를 시행한다. 현대차는 아반떼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 1% 캐시백 혜택과 H-CARE 교통안전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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