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1캔, 가래떡 1팩, 맛살 4개, 쪽파 한 줌, 달걀 2개, 밀가루 조금, 기름
오늘부터 슬슬 귀경 전쟁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다들 들뜬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즐길 준비하고 계시겠죠
주부들만 빼고.. ㅎㅎ
그래도 온 가족이 모이는 거니까 힘내시고 아자아자!!
추석 선물로 주로 많이 들어오는게 생필품이나 식재료인데
그중 햄이 인기 상품인가 봐요~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벌써부터 햄이 쌓이기 시작하네요
이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명절 상에도 올리면 좋은 음식이 바로 햄산적이에요~
아이들도 좋아해서 미리부터 만들어 주면 인기 대박이랍니다
그럼 하나하나 꼬치에 끼운 햄산적 만들어 볼까요^^
햄산적, 햄꼬치전 만드는법
햄 1캔, 가래떡 1팩, 맛살 4개, 쪽파 한 줌, 달걀 2개, 밀가루 조금, 기름
1) 모든 재료는 비슷한 길이로 썰어 주세요
2) 꼬치에 햄 - 떡 - 쪽파 - 맛살 - 햄 - 떡 순으로 꽂아주세요
3) 밀가루를 바닥면에만 묻히고 달걀옷을 입혀 기름을 두른 팬에 지져주세요
3) 밀가루를 바닥면에만 묻히고 달걀옷을 입혀 기름을 두른 팬에 지져주세요
이때 전의 빈 공간에 달걀물을 넣어 떨어지지 않게 부쳐주세요
+) 떡이 굳었을 경우에는 끓는 물에 데쳐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는 재료들이라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기름기도 빼줄 겸 기름종이를 깐 식힘망에 한 김 식혀주세요
맛살을 반으로 썰었더니 굵기가 맞지 않아 두 개씩 꽂았고요
쪽파도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꽃아 색깔을 맞춰봤어요~
바닥면에만 밀가루를 묻혀 지졌더니
기름도 덜먹고 밀가루 묻은 쪽은 받침대 역할을 해서
꼬치가 떨어지지 않아 좋답니다
가래떡까지 같이 꽂으니까 쫄깃한 식감도 좋고
알록달록한게 보기도 좋으네요~~
미리 조금 만들었는데 주말엔 저혼자 제대로 부쳐봐야겠어요
이번 명절은 집들이도 겸사겸사해서
제가 좀 바쁠 것 같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 준비해 볼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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