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음악 감상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E1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가격이 16만5000원이다. 그동안 보급형 스마트폰의 가격은 대부분 20만원대였고 10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면 크기는 4인치, 무게는 120g이다. 모든 면을 곡선으로 마감해 그립감을 높였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해상도는 WVGA(800×480)으로 HD(1280×720)보다 낮다. 램 용량은 512메가바이트(MB)이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1.2GHz 퀄컴 MSM8210 듀얼코어다. 배터리 용량은 1700밀리암페어시(mAh), 제품 뒷면 카메라는 300만 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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