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1개, 양파 1개, 연어캔, 다진 파, 다진 마늘, 청량고추1
여름반찬 만들기, 가지볶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별둘사랑하나입니다.
오늘은 여름반찬으로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입맛없는 여름반찬 시리즈!! 그 1탄 가지볶음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남편은 가지를 무척 싫어하는데요.
하지만 가지가 그렇게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좋아할 수 있는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기 위해
나름 특별한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 특별한 가지볶음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히힛.
재료 : 가지1개, 양파 1개, 연어캔, 다진 파, 다진 마늘, 청량고추1가지양념 : 간장2, 고춧가루1, 물엿1, 올리브유 약간, 깨소금약간
가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어슷썰기를 해주거나 평소 집에서 가지 써는데로 편하게 잘라주면 되지요.
양파 한개도 채썰어 주었고
파를 싫어하는 남편님을 위해 다져주었답니다.
편식쟁이 우후훗!!
아들이 아빠 닮았을까요~~
편식 심합니다.
먼저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다진마늘을 먼저 볶아주었어요.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서 먼저 볶은 다음
야채를 넣어주면
고춧가루가 기름에 녹아서 색이 예쁘게 된답니다.
가지와 양파를 넣어서 버무려진 양념에 함께 볶아주세요.
3분가량 볶은 다음에 청량고추를 넣어주었답니다.
칼칼한 가지볶음 만드는 법!!
저만의 비법이였어요.
여름반찬 만들기 참 쉽죠!!
매콤한 끝맛으로 입맛을 살려주었답니다.
많이 매워서 아이들이 못 먹을까 처음엔 걱정했는데
고추가 볶아지면서 매운 성분이 날라가는 것 같아요.
끝맛만 살짝 매운 정도랍니다.
더 매운 맛을 느끼고 싶을 땐 청량고추를 더 넣어주세요. 한 3개정도!!
그럼 좀 맵지요~
청량고추를 넣어서 양파가 약간 익을 때까지 볶아주었어요.
고추도 약간 익어야 하니까
2~3분정도 볶아 주었나 봅니다.
이번주 정말 힘들었는데요.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집에와서는 폭풍 후기 쓰고
아이들 뒷바라지 하고
드디어 몸살이 나려나 봅니다.
아침에 가지볶음이랑 김이랑 김치에 밥 먹고
드디어 감기약 먹었답니다.
이거 쓰고 나면 전 아마 쓰러져버릴 것 같아요. 약기운에!!
내일 아이랑 체험학습 가기로 했는데
내일을 위해 전 오늘 잠수!!
잘~~~볶아졌습니다. 인제~~
저의 비장의 무기!!! 연어캔이 이제 등장했습니다.
연어캔 등장으로 연어를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여름반찬으로 매콤한 연어가지볶음!!!
단백질 보충도 하고 입맛도 살린는 저 참 잘했죠~~
연어캔엔 기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기름을 쏙 빼고 마지막으로 가지와 함께 볶아주었답니다.
간은 다시 보세요.
소금으로 마지막에 다시 간을 살짝 해주어야 한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연어의 비린맛이 청량고추를 만나서
완전 맛있답니다.
후추도 살짝 넣으세요. 이건 취향에 따라!!
완전이죠~~~ 가지볶음이 연어를 만나서 맛있는 여름반찬으로 탄생했어요.
연어가 들어가 식으면 기름이 떠서 저도 싫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어도
그 기름이 떠서 싫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연어캔과 가지를 이용해 맛있는 가지볶음 만드는 법 완성!!!
여름반찬 만들기 저 참 잘했죠~~
가수 복고성씨가 메일로 신곡을 보내주셨어요.
트로트인데요. 신나네요.
잠시 신나는 음악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저....급....아파옵니다....
글쓸땐 몰랐는데....이제 다 써가니......콜록콜록~에취에취!!!!!
으흐흐흐흐~~ 저 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상 맛있는 가지볶음 만드는 법 소개를 마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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