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바나나 150g
어제부터 비가 내려 더위도 싹 사라지고
지금은 살짝 춥게 느껴질 정도여서 창문도 닫았는데
모처럼 편안한 아침인 것 같아요
평소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데요
그중 브로콜리와 토마토, 양배추는
꼭 챙겨 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 야채들이랍니다
모두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재료이고 입에도 잘 맞아
몇 달 전부터 해독주스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바쁠때는 밥을 거르기도 하고 제대로 야채를 넉넉히 먹을 시간이 없을때도
해독주스만 있으면 골고루 다 섭취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주고 변비도 해결해줘서
지금은 붓기도 많이 가라앉고 속도 편해진 것 같아요
해독주스 만드는법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바나나 150g
모든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은 후 냄비에 넣고 내용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한 김 식힌 야채를 믹서기에 넣고 삶은 물을
한 두국자씩 넣고 너무 곱지 않게 갈아주세요
수분이 넉넉해야 잘 갈아지고 목넘김도 좋답니다
야채를 끓인 물에는 영양성분이 많이 있으니 버리지 말고 꼭 사용해야 해요
3일 정도 먹을 양으로 2통이 나왔네요
입자가 그대로 보이지요~
영양덩어리 주스 완성이에요
한 컵 가득 담아봤어요~
모든 재료들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고
보이는 것보다 더 맛있고 제 입에 딱 맞는 것 같아요
색깔은 당근과 토마토가 들어 전체적으로 주황색 빛깔이고
약간 걸쭉해 보이죠~~
이렇게 한 컵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배부르더라고요
요즘 대세인 해독주스~
저도 좋지만 이왕이면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면 더 좋겠지요
야채과일도 많이 저렴하니까 부담도 없고
건강에 좋은 해독주스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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