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0일 일요일

명란젓쌈장-입맛 없을때 쌈싸먹자~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무지하게 덥네요..
여름철이면 각종 채소에 쌈싸서 잘 먹게되는데요..
쌈에 빠질수 없는게 바로 쌈장이잖아요~^^

된장과 고추장에 각종 양념을 넣고 만든게 쌈장인데요..
조금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명란젓쌈장도 만들어 드셔보세요~

된장이나 고추장같은 장류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짭쪼롬하고 입맛돌게하는 맛있는 쌈장이랍니다~~







yeye yeye yeye yeye  명란젓쌈장  yeye yeye yeye yeye
재료: ​명란젓100g, 양파1/4개, 대파흰부분10cm, 청양고추6개, 참기름2숟갈, 깨소금1숟갈
명란젓쌈장에 들어갈 채소들이에요~
양파랑 청양고추, 대파를 준비해주심 되구여..
취향껏 마늘도 넣어주심 좋아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명란젓이에요~~^^

한통 선물을 받았는데..
울집 식구들은 알탕을 좋아해서 알탕 실컷 끓여먹게 생겼어요~ㅎㅎㅎ







명란젓은 얇은 껍질을 제거한후 속만 덜어내어..







참기름이랑 깨소금 듬뿍넣어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명란젓쌈장이 뚝딱 완성이 되었어요~~^^







장류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쌈장으로 아주 훌륭한 명란젓쌈장은..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별미랍니다~~^^











조금씩 만들어서 그때그때 먹어치우는게 좋구여~~
밥에 비벼먹어도 좋아서
비빔밥에 소스로 활용하셔도 괜찮답니다~~






명란젓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렇게 이색 쌈장도 한번 즐겨보세요~~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좋아서
입맛 없을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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