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전문 통계 기관인 앱애니(appannie)의 지난 5월 인덱스에 따른 것으로 블레이드는 겅호의 '퍼즐앤드래곤' 슈퍼셀의 '크래시오브클랜' 킹의 '캔디크러시사가'에 이어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 세계 매출 4위 기록은 다른 경쟁작들과 달리 서비스 한 달 만에, 그것도 국내 서비스로만 달성한 것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블레이드의 이같은 성적에 힘입어 매출 순위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블레이드는 직접 서비스 혹은 현지 유력 파트너들과 협업 방식으로 일본,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다.
앱애니는 이번 리포트에서 블레이드에 대해 "뛰어난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가 장점"이라며 "서비스 초반부터 높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볼 때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 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의 첫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블레이드가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미리 알릴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세계 이용자들에게 대한민국에서 만든 콘텐츠의 재미와 퀄리티를 전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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