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기가바이트 Z97X-SOC FORCE LN2, 오버클럭대회서 우승 휩쓸어

기가바이트(GIGABYTE)는 6월 초 컴퓨텍스(Computex) 개최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최신 Z97X-SOC FORCE LN2 익스트림 OC 전용 메인보드를 공개했다.

신 제품 Z97X SOC-포스 LN2에는 익스트림 오버클럭 매니아를 위해 디자인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최고의 오버클럭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컴퓨텍스 2014 기간 동안 각종 오버클럭대회에서 오버클럭 점수를 획득하여 Z97 메인보드가 OC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됐다.  
기가바이트 Z97X-SOC FORCE LN2, 오버클럭대회서 우승 휩쓸어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사업팀의 수석 오버클로커인 하이쿠키(Hicookie)는 "기가바이트에 몸을 담고 있는 오버클로커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것이다. 기가바이트 엔지니어들의 연구개발과 경영층의 지원을 받으며 이러한 컨셉을 현실화하면서 신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Z97X-SOC 포스 LN2 메인보드는 우리의 노력을 가시화한 최고의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 각지의 오버클로커들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가바이트 Z97X-SOC FORCE LN2 메인보드는 새로운 인텔 9 시리즈 칩셋을 채택하여 4세대 및 5세대 인텔 Core CPU를 지원하면서 독특하게 2개의 메모리 슬롯을 사용하여 CPU 팬을 설치하는 장착홀을 두지 않고 메모리와 CPU 를 훨씬 가깝게 배치하여 신호 전달을 훨씬 빠르게 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메모리 주파수와 성능을 갖게 됐다.
기가바이트 Z97X-SOC FORCE LN2, 오버클럭대회서 우승 휩쓸어
(자료제공 : 기가바이트)
이러한 설계로 Z97X-SOC 포스 LN2는 올해 6월 2일 기가바이트가 컴퓨텍스 기자회견에서 4.5GHz주파수를 끌어내어, DDR3 메모리 주파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거의 1년간 부동의 자리를 유지해 왔던 4.4GHz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리고 컴퓨텍스 기간 동안 킹스톤 OC 테이크오버 월드 파이널스(Kingston OC Takeover World Finals) 세계 오버클럭대회 결승전에서도 DDR3 메모리 주파수의 오버클럭 세계 기록이 4.56GHz로 제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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