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계란부침입니다.
저 어릴적엔 계란은 아버지반찬에 오르는 특별한 메뉴였다죠~ㅎ
그래도 우리집은 부르조아에 속해서~ㅋㅋ
아버진 2개, 우린 하나씩~
그럼 아버지가 한개 안남겨주시나 했거든요~
반찬으로 자주 오르던 두부부침
특별하게 계란 입혀 부쳐주면 어찌나 맛나던지요~ ㅎ
얼마전 두부전문점에서
직접만든 우리콩두부에
들기름에 지진 두부가 어찌나 맛나던지요~
요즈음엔 들기름에 지져 맛나게 먹어요`
두부계란부침
추억의 두부부침~ 두부계란부침
이보다 더 고소할 순없다~ 들기름 두부부침
두부부침만드는법
두부, 들기름, 계란, 파
두부는 약간 도톰하게 잘라서
팬에 들기름을 넣고 지져요`
소금간 안합니다.
두부자체 간만으로 즐겨요~
들기름은 열받으면 부글부글 ~
맛난 냄새가 집안에 진동합니다요~
옛스럽게 추억돋는 접시도 꺼내고~ㅎㅎ
예전엔 꽃무늬가 이뻐 이런 접시들 많이 애용했다지요~
초간장 콕 찍어 먹으면
어찌 이리도 고소한지요~
딸내민 요거 한접시로 식사를 대신한답니다.
다이어트에도 굿~
두부도 국내산 두부에
직접 짜온 들기름
어찌 맛나지 않을 수가요~
들기름부두부침
강추합니다.
자~ 추억의 두부계란부침도 만들어야죠~
친정엄마는 일단 두부를 부친다음에 계란을 입혔는데
전 편하게 부칩니다.
계란에 대파면 되요~
계란 풀어서 두부담구어 팬에 부쳐요~
남은 계란물 위에 부어요~
들기름에 지글지글~
붙어있는 계란 적당이 자르며 뒤집어서
노릇노릇 지져요~
요런건 요렇게 막 담아야 더 먹음직 스럽다는~ㅎ
뜨끈할때 먹으면 어찌 이리도 맛날까요?
단백질 섭취에 좋은 두부에 계란의 만남~
파의 향긋함이 달큰하기까지....
들기름에 그냥 부쳐도~
계란 입혀 부쳐도~
맛나요 맛나~
추억의 계란두부부침 오늘반찬으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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