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밑반찬만들기 참치된장무침 밥도둑이에요.

요리재료
된장 참치 다진호두 그리고 참기름2 매실원액2개를 넣고 양념해 주었답니다.

특이한 식성을 가진 7살 밤송이군
요즘 홀릭하고 있는 음식이 두가지가 있어요.  나또와 된장~  내사랑 나또는 매일 아침 간장과 연겨자를 콕콕 넣어서
슥슥 비벼먹고 다녀요.  그래서  7살  아이 입에서는 구수한 나또냄새가~~캬캬캬캬   말이 좋아 구수하지 싫어하는 사람은 이거 뭐야 한답니다.

그리고 또하나 바로 된장이에요.
친정엄마가 생된장 양념해서 맛난 된장무침을 자주 하시는데  밤송이군 친정에만 가면 요거랑 밥 두공기 뚝딱이에요.
기존에는 마늘만 넣어서 양념을 해서 드셨는데 이번에 엄마가 새로운 방법을 알려줘서 저도 똑같이 만들어 봤답니다.


참치가 들어간 된장무침



바로 요게 참치 된장무침이랍니다.   참치와  된장 조합 참 안어울리죠.
그런데 요녀석 구수하고 맛이 좋답니다. 물론 기본양념인 된장이 맛이 좋아야 겠지만요.


만드는법도 정말 초간단이에요.







친정엄마표 된장이에요.  기존된장에 마늘과 물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주었답니다.
항상 요렇게 드셨어요. 고추도 찍어드시고  마늘이랑  오이도 여기에 콕콕~~







참치에요~ 요즘에 연어통조림도 많이 나와있죠.  연어통조림을 이용해도 맛이 좋더라구요.
밤송이는 연어가 더 맛이 좋다고 해요.


참치는 기름을 꾸욱 짜서 제거해 주었어요.





된장  참치  다진호두 그리고 참기름2 매실원액2개를 넣고  양념해 주었답니다.
요게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오독오독 씹는맛도 있고  참치의 맛도 나고  된장의 구수한 맛도 나고~
오호  그리고 한번 볶은거라  많이 짜지 않아요.



 



  젓가락으로 콕 집어서  밥위에 올려 먹으면~ 오호~ 맛있어요.  밤송이 군도 요렇게 먹는게 맛있다면서 엄청 잘먹어요.
물론 된장이 우리몸에 좋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먹으면 않좋으니 적당히~~~~^^












반찬없을때  밥에 된장넣고 슥슥 비벼서 먹어도 맛나고 된장찌개를 끓여도 맛이 좋답니다.
참치를 넣은 된장찌개 상상이 되시네요. 그 이상의 맛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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