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피자 만들기
아주 간단하고 조그맣지만
맛과 모양은 살려살려~
별군
"오늘 저녁에 만두피자 먹고 싶어욧~"
여기서 만두피자란?
울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로
만두피에다가
스파게티 소스 밥 볶아서
넣고. 그 외 재료. 치즈 넣고
만두피 또 덮어서
굽는 요리
2011년부터 만들어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
특히 별군에게~
하지만
저녁메뉴로 떡갈비를 굽고 있었던터라
"(떡갈비를 굽고 있는데....)"
"(만두피가 있긴 한데...)"
"(음흠 저녁 만들기도 귀챦은데)"
"어 그럼 두남매가
넣고 싶은 재료 넣어서
만들어 보그라~~~"
"(그리고 엄만 쉴란다~~~)"
그런데...
별양의 피자 만들기 솜씨에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었다는
피자치즈가 없어
일반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했는데
치즈를 조각조각 내어서
만두피 끝부분에다가 놓고
만두피를 접고 있는 별양
마치 치즈 들어간 도우처럼 말이죠~
전 날 먹고 남은
엣지 감자를 넣어달라고 하니
요렇게 포테이토 피자처럼 이쁘게
넣고.
그리고 구운 떡갈비도 넣으라고 하지
이렇게 이쁘게 잘라서 넣었는데
어찌 탄 부분만 골라서 넣은게 아쉽지만
(사진 찍으며 보느라
지금에서야 탄 부분을 확인 ㅠㅠ)
그리고 밥을 동그랗게 만들어
가운데에 얹어주고.
정말 간단한 피자만들기 이지요?
왼쪽은 맛을 살린 것이며
오른쪽은 멋을 살린 것이라는
별양의 설명
테두리에는 피자치즈를 작게 잘라 넣어
끝부분을 말아주는 게
간단한 피자만들기의 키 포인트!
엄마의 예상보다 더...
이 작은 피자 만들기 하나에도
장인 정신으로 임하는 별양~~~
이건 별군이 만든 피자
초!
간!
단!
이런 초간단 피자가 있을꼬...
별군의 피자는
간단하다는 표현도 부족한
초간단 피자만들기인걸로...
본인이 만든 건
마치 카레 같다는 평을 남기고
누나가 피자 만들기에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동안
기다리며 책 보고 있음
피자 만들기 마지막
위에 돈까스 소스를
위에 바르면 더 맛날 것 같다며
돈까스 소스를 요청하는 별양
간단하나 피자만들기
이렇게 돈까스 소스까지
위에 발라주고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또 슬라이스 치즈를 잘라
위에 얹으면서 꾸미는 별양입니다.
별군이 대충 만들고 간 피자도
접어서 뭔가 만들어 준
나중에 요거 요술램프라고 ^^
자 이렇게 별양의 피자 만들기
굽기 전의 모습이에요.
자 이제 구우러 갑니다~
별군껀 예전처럼
만두피를 위에 덮어야 된다고 하여
덮어주고.
마치 대충만든 모습을
모두 감추려는 듯 ~~
이렇게 피자 만들기
끝내면 아니되지요.
어디서 배웠는지
"치우기까지가 만들기 다 한 것이다!" 라는
명언을 하며
숟가락에 묻는 남은 소스
냠냠 먹으며
즐겁게 정리까지~
이 날 정말 별양 완전 최고였다는~~~
(늘 이런 정리의 모습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오븐에서 구울 때는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고
구워요.
그럼 바로 요런 모습~~
떡갈비 탄 게
많이 거슬리기는 한데
(이 날 난 왜 이걸 몰랐을까요 ㅠㅠ)
근데 정말 맛이 ~~~
굳굳~~~
별양 피자 만들기 한 거 하나
별군 피자 만들기 한 거 하나
먹어보았는데
정말 굳~~~
간단한 피자만들기
만두피로 만들었지만
맛은 보장합니다요~~
별군은 누나의 피자를 보며
주먹피자라 하고.
예전에 만두피로 피자 만들기를 하면서
감자나 떡갈비를 넣어본 적은 없었는데
감자랑 떡갈비를 넣고.
피자치즈가 아니라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해도
정말 맛이 좋던걸요~~
거기에 끝부분에 치즈를 넣어
말아주기 까지하니
도우의 맛까지도
훌륭했구요~
매우 작고 매우 간단한
그러나 맛과 멋은 살린
간단한 피자 만들기 팁
1.만두피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른다
스파게티 소스에 밥을 볶아서 넣어도 좋아요.
2.토핑을 얹는다
집에 떡갈비가 있다면 떡갈비추천
3.엣지감자
(감자 삶고 잘라 올리브유와 소금간하여 구운 감자)를
올려놓아도 되나
굳이 간단한 피자 만들기를 하며
엣지감자를 만들 필요는 없으나
감자를 넣으니
확실히 더 맛잇더라는
삶은 감자 남았을 때
활용하면 좋을 듯~!
4. 피자치즈나 슬라이스 치즈를
작게 잘라
만두피 테두리 부분에 놓고
만두를 접어 피자치즈를 감싸주어요.
5.돈까스 소스를 뿌리고
피자치즈나 슬라이스 치즈를 잘라 얹어서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끝
구울 때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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